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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도서

매일 놀이해도 괜찮아

놀이로 행복한 여섯 교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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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교육은 유아가 주도적인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는 굳은 믿음을 실천으로 옮기는 학문이다. 이에 유아교육은 오랫동안 놀이를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존중하여 왔고 지금도 현장에서는 다양한 놀이중심교육이 펼쳐지고 있다. “놀 이할 때는 너무 신나서 머리카락이 막 서는 것 같아요.” 한 어 린 아이의 표현에서 보듯이, 유아교육에서 놀이는 재미와 즐거 움을 넘어선 유아의 삶 그 자체이다. 유아는 다양한 놀이 속에 서 삶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면서 성장한다. 유아는 놀이를 통 해 이미 배운 것을 표현하고 배우고 있는 것과 배우고 싶은 것 들을 적극적으로 달성해 가며 자신의 능력에 대해 유능감을 획 득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만끽한다.

  그러나 많은 유아교사들이 유아들의 놀이를 이해하고 지원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실의 유아들은 선 생님에게 ‘저는 역할놀이에서 못 놀아서 아쉬워요’, ‘우리 언제 놀아요?’, ‘조금 더 놀고 싶어요’, ‘우리가 만든 블록을 안 부수 면 안 돼요?’라는 소리들을 쏟아내곤 한다. 이는 유아들이 생 각하는 ‘놀이’와 교사가 생각하는 ‘놀이’ 간에 차이가 있음을 의 미하는 것으로 유아교육을 전공한 사람들에게 과연 우리가 유 아들의 충분한 놀이를 보장하였는지를 반성 및 성찰하게 한다.
  최근 들어, 놀이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이 폭발적으로 증가되었고, 놀이와 교육에 관한 교사와 학부모들의 연수도 더 욱 늘어났으며, 놀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노력과 그 실적들이 쌓여가고 있다. 그러나 교사들에게 ‘놀이’ 는 여전히 불안하기만 하다. ‘하루 종일 놀기만 하면 어떻게 하 나?’, ‘놀이를 통해 의미 있는 학습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교사인 나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학부모 들은 놀기만 하는 유치원은 싫다고 하는데?’ 등등의 걱정이 많 다. 이 걱정과 함께 유아들의 학습과 성장 측면에서 놀이에 대 한 고민이 깊고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현 시점에서 우리는 과거에 우리가 누구였고, 현재의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지, 미래 에는 어떤 모습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식적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즉, 놀이에 대해 당연하고 익숙하게 생각하고 실천 했던 바들을 다시 되돌아보고 유아들의 시선으로 놀이를 다시 보고자 하는 활발한 움직임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움직임 을 통하여 우리는 놀이중심교육에 관한 지평을 넓히고 유아교 육의 본질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우리 저자들은 놀이중심교육에 관한 지평 넓히기를 위 한 각자의 노력을 서로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 일단 각자의 글 을 통해 자신의 삶, 교육, 놀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이 이루어졌고, 이후 다른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 주기 도 하며, 서로의 생각이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는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치기도 하였다. 이러한 만남을 통하여 놀이중심교육에 관해서 함께 경험한 내용과 과정들, 생각들이 담긴 많은 이야 기를 만들게 되었다.
  놀이중심교육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는 현 시점에서 우리 는 그 무엇보다 교사들의 이야기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놀이를 설명하는 글이 아닌 현장 교사들의 놀 이, 배움, 삶에 대한 이야기 형식으로 전하고자 한다. 모든 이 야기는 필연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닌다. 우 리가 작성한 놀이, 배움, 삶에 대한 유아 교사들의 이야기 또한 더 나은 놀이중심교육을 실천하는 데 있어 강력한 힘을 지닐 것이다. 우리 저자들은 각자의 놀이중심교육 이야기를 표현함 으로써 우리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고, 다른 교사의 놀이 실천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의식 과 마음이 일깨워져 새로운 관점과 변화된 시야를 가질 수 있 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하여 유아교육현장에 계신 교사들에게 우 리가 나누었던 이야기와 현장에 던지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유아교육이 조금씩 변화했으면 하는 부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실 속 놀이를 유아들의 삶으로 바라보았으면 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유아놀이지도라는 교과목으로 놀이를 이해하 였다. 주로 놀이에 대한 이론 및 개념들을 익혀야 했고, 유아 발달에 따른 놀이의 유형과 유아교실에서 놀이를 어떻게 지도 해야 하는가 하는 내용을 다루어 왔다. 그러다 보니 교실 속 주 체들의 일상과 삶의 모습으로 놀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놀 이를 도구화하여 바라보는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기존의 이해와 달리 실제 교실 속 유아들은 놀이를 하면서 끊 임없이 몸을 움직이고, 자신의 생각을 구상하며, 놀이과정 및 결과를 언어로 표현하면서 몰입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뿐만 아 니라 유아들은 다양한 물체나 물건들을 가지고 놀이를 통해 경 험하였던 모든 총체를 다 불러내 스스로 재구성하여 의미화 하 고 있었다. 그러므로 많은 교사들이 유아들의 놀이 속에서, 학 급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과 아이들과 주고받는 일상 적인 대화 속에서 유아들의 삶의 의미를 발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둘째, 교사와 학부모 모두 어린 시절 놀이의 힘을 다시 머리 와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 대부분의 교사와 학부모 는 어린 시절 여한 없이 놀이를 했던 경험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딱지를 잃어서 아쉬움이 컸지만 내일 어떻게 하면 딱 지치기 놀이를 더 잘 할 수 있을지 궁리를 하기도 하고, 동네 언니들처럼 고무줄 놀이를 잘 하고 싶어서 매일 연습하던, 마 침내 자신이 하고 싶은 동작을 성공했을 때 뿌듯함을 느꼈던 기억들 하나쯤은 가지고 살아간다. 이러한 놀이경험은 우리들 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자주적인 자세로 더불어 살게 하며,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능한 인간을 위한 경 험의 원천들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어린 시절 놀이의 일상 은 학업과 같은 다른 대체물로 채워지고 바쁜 일상 속에서 놀 이의 중요성과 힘을 망각한 채 놀이를 하고자 하는 마음과 감수성은 점점 쇠퇴하고 있다. 부디 이 책의 많은 놀이 에피소드 를 통해 현장의 유아교사들과 부모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 놀 이에 대한 기억을 불러냄과 동시에 자신의 놀이 감수성을 회 복시켰으면 한다.

  셋째, 교사는 자연스럽고 진심을 담아서 유아들의 놀이를 바 라보고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 놀이를 하는 주인공은 유아들이 지만, 유아들이 잘 놀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역할은 교 사의 몫이다. 즉,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실천되는 교실에서 놀이 를 하면서 또는 놀이를 통하여 배우는 주체와 주인공은 유아 들이지만, 유아가 더 잘 놀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원하기 위하 여 놀이 환경을 연출하는 주체는 교사이다. 잘 만들어진 드라 마의 조건 중의 하나로 좋은 연출자가 있듯이 놀이상황에서 교 사는 훌륭한 연출가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급에서 교 사 또한 자신의 삶으로 놀이를 받아들이며 편안하고 자연스럽 게 일과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좋은 교사의 모습 으로 유아에게 가르쳐야 할 내용을 미리 고민하고 계획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왔다면, 이제부터는 교사와 유아들이 함께 자 유롭게 놀이판을 만들고,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서 경험하는 다양한 의미를 발견하며 놀라움과 즐거움을 찾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다음은 교사들의 놀이, 배움, 삶에 대한 여섯 편의 이야기에 대한 짧은 안내이다.

  1장 『아이들의 삶과 놀이』

  곽혜숙 교사는 일상과 연결된 아이들의 삶은 놀이로 표현되 고 그 놀이가 그들의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자신만의 놀 이중심교육 이야기의 퍼즐을 완성하고 있다. 30년이 넘는 교사 경력만큼이나 진정한 놀이중심교육의 고수처럼 교사의 힘 빼기 를 통하여 놀이를 유아의 삶과 연결해 보며, 이러한 놀이가 유 아들에게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놀이야 말로 아이들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었고, 놀이 속에서 나누는 친구들 간의 대화는 서로를 진정한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고 있 음을 의미 있게 받아들이고 있다.

  2장 『놀이 속 마법의 주문, 존중』

  정효진 교사는 하라는 것과 해야 하는 것에 집중하며 살았 던 교사의 삶에서 기쁨이 있는 배움과 서로에 대한 사랑을 선 사하는 삶으로의 교육이 가능케 했던 것은, 바로 놀이중심교육 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정교사는 놀이중심교육의 꿈을 실현하 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존중’이 중요함을 믿으며, 아이들을 존중 하고 존중받는 교실을 만들고자 다짐한다. 다짐과는 달리 유아들의 놀이를 여전히 교사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자신을 반 성하기도 한다. 그래도 언젠가는 아이들의 놀이를 온전히 이해 하며 같은 마음으로 놀이를 바라볼 수 있기를 꿈꾸고 있다. 아 이들의 행복한 삶과 맞닿아 있는 놀이, 그 자연스러움을 지지 하기 위한 고민은 계속 진행 중이다.

  3장 『아이들과의 접속을 고민하며...』

  김수옥 교사는 자신은 도시에 살지만 농촌 지역에 살고 있 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에 대하여 진솔하 게 이야기하였다. 아이들이 수업에서 집중하지 못한 모습을 보 고 아이들 탓으로 돌려버렸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며, 아이들 이 집중을 발휘하는 바깥에서, 아이들과의 교감을 이루어 내 는 놀이중심교육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교실 안이 아닌 바 깥이 주 무대가 되는 놀이 주인공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가 펼 쳐진다. 이야기 속에서 김 교사는 아이들과 바깥놀이에서 만나 는 햇살 한 줌, 시원한 바람이 큰 위로가 되었노라고, 바깥 세 상에 나와서야 비로소 아이들과 접속하게 되었다고 겸손하게 말하고 있다.

  4장 『아이들도 키우고 교사도 키우는 놀이』

  노현애 교사는 교사의 성장에 따라 놀이에 대한 관점이 함께 변화하고 있음을 알게 됨을 깨닫고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이야 기를 전하고 있다. 교사의 어릴 적 놀이, 교사가 되기 전에 바 라본 놀이, 저경력 교사와 놀이, 만 3세 고경력 담임과 놀이 그 리고 만 5세 고경력 담임과 현재 놀이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을 소개한다. 달인이 최고의 요리 한 가지를 선보이기 위해 재료 선택에서부터 공을 들이고 재료 손질과 요리법에 대해 고민하 고 또 고민하는 것과 같이 놀이중심교육에서도 교사의 정성이 가득 담겨야 함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놀이하는 아이들에게 더욱 집중하고, 아이들의 놀이를 인정하고 방해하지 않기 위해 교사의 지적(질)을 줄이겠노라 다짐하기도 한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학교에서 자연을 매개로 한 놀이를 3세 유아들과 어떻 게 진행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놀이를 막막해하는 교사들에 게 다양한 의미를 제공할 것이다.

  5장 『‘유아의 삶’ 자체인 역할놀이를 들여다보다!』

  이성희 교사는 유아들과의 하루 중 자유선택활동 시간이 가 장 힘들었음을 밝히고 있다.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자신 의 바람과 달리 현실 속에서 직면하게 되는 ‘부족한 교사’로서 의 모습들이 서로 부딪치고 어긋나면서 교사 자신의 삶도 불편 해졌음을 고백한다. 다행히도 수업에 대한 고민과 분주함에서 다소 벗어나게 해주는 우렁각시 같은 고마운 존재가 있었으니, 이 교사에게 그것은 바로 역할놀이 영역이었다. 이 교사는 교 사인 우리 자신 역시 유아들과 함께 좋아할 수 있는 놀이가 있 을 수 있고, 이를 즐기는 것 또한 자신만의 놀이중심교육의 의 미를 찾는 데 지름길이 될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6장 『놀이를 위한 대화의 맛』

  최윤미 원감은 일터를 놀이터로 함께 만드는 선생님들의 이 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최 원감과 같이 근무하는 교사들은 기 관의 프로그램을 잘 소화해 내는 일, 각종 연수에 참여하는 일, 학부모들과의 관계에서 버텨내는 일 등으로 바쁜 일상 속 에 이미 지쳐 있었지만 점점 다양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인간적 인 만남을 통하여 자신과는 다른 성향, 관점, 생각을 가지고 있 는 동료들과 함께 성장을 하고 있었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서 홀로 외로이 끝없이 배우며 스스로 깨우치느라 지치기보다 공동체와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지지하고 끌어주는 과정에서 힘을 얻으며 나름의 해답들을 찾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다.

   여섯 학급의 이야기에는 놀이중심교육을 실천하는 측면에서 고민, 어려움, 실패, 좌절, 갈등, 시행착오, 치유, 열정, 희망, 웃음 등의 요소가 내재되어 있다. 이 책이 유아교육현장의 교사들을 위로하고 머리와 가슴에 작은 울림을 주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우리 교사들이 놀이중심교육을 다시 한번 느끼고 성 장하는 힘을 얻어 한걸음 더 크게 나아가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도 이 책을 읽고 난 선생님들 또한 이야기의 주체가 되어 무엇 을 소중히 여기고 무엇을 가치 있게 여겨야 할지에 대한 자신만 의 철학과 가치관을 담은 희망 이야기를 들려주길 바란다.


놀이가 살아 있는 교육을 강조한 개정 누리과정이 발표된 2019년
우리 선생님들과 모여 이야기꽃을 활짝 피웠던
경인교육대학교 연구실에서
잘 노는 교수 김 호
(경인교육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1장 아이들의 삶과 놀이

33년 전 우리반 아이들의 삶과 놀이   24
친구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놀이인 것을   30
아이들의 삶과 놀이에 함께한다는 것   36
선생님! 이거 옮겨도 돼요?   42
가르치는 역할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서 보면   53
아이들로부터 배운다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닐까?   54
아이들의 삶은 자연스럽게 놀이로 이어진다   57
그냥 놀아도 좋아. 오늘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면   60


2장 놀이 속 마법의 주문, 존중

놀이, 그 자연스러움을 위하여   66
사랑하는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68
놀이 속 상상의 문을 여는 열쇠, 허용   73
돌고 도는 행복   76
꼬마 과학자들의 탄성 파티   82
일단 한번 놀아보는 거야   85
너와 함께 하고픈 느낌   90
같은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94
잃어버릴 뻔한 선물상자   99


3장 아이들과의 접속을 고민하며...

아이들의 삶이 담긴 일상의 소중함   106
달갑지 않은 놀이 속 갈등! 사이좋게 마무리되는 행복한 결말을 기대하지 말기를   114
놀이중심교육의 출발, 충분한 바깥놀이로 시작하면 어떨까요?   119
놀이 속 위험, 그것이 아이를 성장시키는 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125


4장 아이들도 키우고 교사도 키우는 놀이

교사가 경험한 어릴 적 놀이   136
 - 함께 뛰어놀던 즐거움
교사가 경험한 유치원 기억   138
 - 골목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움
교사로서의 처음 보게 된 유아들의 놀이   140
 - 시끄러움, 통제해야 할 행동
저경력 교사로서 보게 된 유아들의 놀이 1   142
 - 교사가 계획한 수업대로 해야만 ‘잘한 수업’
저경력 교사로서 보게 된 유아들의 놀이 2   144
 - 생활주제에 따른 놀이를 해야만 ‘잘한 놀이’
고경력 교사로서 맞이한 터닝포인트   149
 - 유아교육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만 3세 담임인 고경력 교사로서 고민   154
 - 서울 강남대로에서 자연 찾아 놀이하기
만 5세 담임인 고경력 교사로서 ‘유아중심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위한 현재의 고민   163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즐겨라,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나 자신도 변해야 한다   178


5장 ‘유아의 삶’ 자체인 역할놀이를 들여다보다!

심청이가 되고 싶었던 소녀의 바람   184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할놀이 vs 교사가 내버려두는 역할놀이   188
역할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   191
 - ‘유아의 삶’으로서의 놀이
역할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   195
 -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
역할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   198
 - 또래와 함께 어우러져 협력하기
관계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역할놀이   201
 - 역할놀이를 좋아하고 즐기는 교사
극놀이와 연계한 명화감상활동   204
 - 그림 속으로 들어가다 !


6장 놀이를 위한 대화의 맛

강렬했던 대화의 희열   214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 대화   218
‘관계’ 속에서 발현되는 존중의 문화   222
공유하고 직접 놀아보면서 길러진 집단지성의 힘   226
원장님, 90년생 교사들이 몰려와요!!   234
우리 유치원의 방향은 우리가 결정한다!!   237
나눔으로 놀이지평 넓혀가기   239